타이중(台中)직할시 시장 선거에서 현임 시장, 기호 3번 중국국민당소속 루슈옌(盧秀燕)이 연임에 성공했다.
타이완성 성의원에서 6선 국회의원을 지낸 루슈옌은 2018년 선거에서 본래 연임에 도전했던 민주진보당소속 린쟈룽(林佳龍)보다 20만 표를 더 획득해 지자체장이 되었고, 당시 출마할 때 그녀는 ‘엄마 시장’이라고 자칭하며 경제정책과 환경보호 등에 주력하면서 유아와 어르신 케어 그리고 청년세대들의 부담 감소를 위해 4년 동안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린쟈룽은 이번에 신베이시장 선거에 도전하였으나 근 50여만표 차이로 패해 신베이시 현임시장 허우요우이(侯友宜)가 연임에 성공했다. -白兆美
출처:RTI
작성.편집:jennifer pai
뉴스 출처: 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