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화민국 지방공직자선거 투표일을 하루 앞둔 오늘(11/25), 주요 정당 선거캠프는 슈퍼 선거운동원들의 가호와 더불어 대형 유세활동을 펼치며 마지막 표심 잡기 총력전을 벌인다.
집권 민주진보당은 오늘 부총통 라이칭더(賴清德)가 중부 타이중(台中), 장화(彰化), 난터우(南投) 3지 전야제에서 마지막 표심 잡기 선거운동원으로 참여하며, 집권당 총재를 겸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타이완 북부에 포커스를 맞춰 타오위안(桃園)시장 입후보 정윈펑(鄭運鵬), 신베이시장 입후보 린쟈룽(林佳龍-11/25 선거캠프 일경), 타이베이시장 입후보 천스중(陳時中)의 전야제 행사에 각각 참석해 슈퍼 선거 운동원의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제1야당 중국국민당은 마지막 순간의 표심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유선TV방송 TVBS 채널56과 협력해, 오늘밤 타이베이시, 신베시시, 타오위안시, 타이중시, 타이난시, 가오슝시의 6개 직할시 전야제 유세활동을 중계할 예정인데, 이러한 활동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기염을 토했던 기세를 환기시키며 유권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길 희망했다.
현임 타이베이시장 커원저(柯文哲)가 창당 총재를 맡으며 짧은 기간에 제2야당으로 부상한 타이완민중당은 오늘 저녁 7시 우선 당내에서 유일하게 추천한 지자체장 후보자 신주시(新竹市) 시장 입후보자 가오홍안(高虹安) 유세활동에 참여한 후 밤 9시에는 타이베이시로 돌아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전 타이베이시 부시장 황산산(黃珊珊-11/2 유세활동이 진행되는 타이베이시청앞 광장 일경)의 선거의 밤 유세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내일 투개표 관련 소식은 Rti한국어방송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白兆美
출처:RTI
작성.편집:jennifer pai
뉴스 출처: 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