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관련)
지방선거에서 수도 타이베이시장은 정계에서 총통의 길을 향하는 중요 거점으로 간주되고 있는 만큼 여당과 주요 야당들 모두 반드시 성공하려는 결심을 보여주고 있다.
수도 타이베이시 시장 선거 입후보자는 총 12명이지만 여당의 천스중(陳時中) 후보, 제1야당의 장완안(蔣萬安) 후보는 그동안의 여론보사에서 늘 1,2위를 다퉈왔고 각자 정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상황이며, 본래 친민당 소속이었지만 현임 타이베이시장 커원저(柯文哲)의 타이완민중당의 지지를 받으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여성 입후보자 황산산(黃珊珊)은 지지율 여론 조사와 당선 예상 조사에서 계속 3위를 달려오고 있다.
황산산 후보는 민주진보당과 중국국민당 타이베이시장 입후보자들은 선거유세차량을 이용해 유세활동을 벌이는 것과는 달리 그동안 걸어서 시민들과 대면하며 유세하였는데, 내일(11/24)부터 이틀 간은 유세차량을 이용한 유세활동을 펼치게 된다.
황 후보는 투표 상황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측에 관해서 자신은 모든 타이베이 시민이 앞으로의 4년을 위해 투표를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白兆美
출처:RTI
작성.편집:jennifer pai
뉴스 출처: 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