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지방선거] 오늘 오후 타이베이시장 선거 입후보자 3인 TV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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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지방선거가 오는 11월26일 거행된다. (사진 좌로부터) 타이베이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민진당소속 천스중(陳時中), 제1야당 중국국민당 소속 장완안(蔣萬安), 무소속이며 타이완민중당의 지지를 받는 황산산(黃珊珊) 등 유력한 3인의 TV변론회가 오늘(11/5) 오후 거행됐다. -사진: TVBS TV 라이브방송 캡쳐 및 합성

오는 11월26일(토) 2022년 중화민국 지방공직자선거가 거행된다. 선거에 출마한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주말을 맞아 열띤 유세활동을 벌였으며, 타이베이시는 오늘(11/5) 오후 TV변론회에서 대결했다.

타이베이시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총 12명이지만 오늘 변론회에는 차기 시장으로 유력한 집권 민주진보당 소속의 전 위생복리부 장관 천스중(陳時中), 제1야당 중국국민당 소속의 입법위원 장완안(蔣萬安), 그리고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현 타이베이시장이 당총재를 맡고 있는 제2야당 타이완 민중당의 지지를 받는 전 타이베이시 부시장 황산산(黃珊珊) 3명만을 초청하여 언론 대표들이 제시한 질문에 따라 그들의 정견, 대책 등을 발표하며 변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히 양안간의 현 정세를 감안해 수도 타이베이시의 안전을 어떻게 지키겠냐는 질문이 있었다.

천스중은 ‘타이베이시장은 곧 민방위 지휘관으로, 만약 당선된다면 반드시 민방위조직을 강화하고 인력을 보충하며 민방위 가이드라인을 발행하고 민방위 기능훈련을 추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래의 전쟁은 무한 전쟁으로, 정보전쟁, 사이버전쟁 등이 밀어닥칠 것인데, 만약 시민이 민방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를 한다면 가짜 뉴스에 대해서도 변별력이 있을 것이고, 우리 국방 전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완안은 ‘반드시 중화민국 헌법에 준수하며 중화민국 주권을 굳게 지키고, 타이완의 민주,자유,법치 인권의 가치를 수호하겠다는 게 기본 원칙’이라며 ‘만약 타이베이시장으로 당선된다면 방공 대피 등을 포함한 안전 관련 연습을 착실하게 집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황산산은 ‘민주와 자유 체제는 독재 전제 체제와 병존할 수 없으며, 타이완의 민주화는 30년의 발전를 거치며 이미 모든 이들의 마음에 심어져 있다’며 ‘타이베이시장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 평화를 쟁취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춰 시민들이 평안하게 생활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방안전은 중앙정부의 직권이지만 지방정부에서도 ‘기초시설의 운영’과 ‘안전 대피소의 정비’를 맡아야 하는데 이는 이미 한광(漢光)군사연습 때 타이베이시에서 실천한 부분이라면서, 타이베이시는 수도와 전기 등 기초시설과 방공 대피소가 확실히 운영되는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白兆美

출처:RTI
작성.편집:jennifer pai
뉴스 출처: Rti